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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야구 선수들, '런앤히트'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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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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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NHN 한게임은 일구회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스마트폰 야구게임 ‘런앤히트’에 350여명의 은퇴선수들 기록과 실사이미지를 추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한게임 런앤히트는 KBO와 선수협, 일구회까지 프로야구 전체 라이선스를 확보하게 됐다.

더불어 한게임은 게임 중 음악플레이와 국가대표 및 친선경기모드를 팀모드로 플레이 가능토록 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채유라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장은 “전설의 야구 선수들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게 됐으니 더욱 실제 야구를 즐기는 맛이 더해질 ”이라고 말했다.

런앤히트는 블루페퍼가 개발했으며 지난 10월 출시 이후 서비스 한달여만에 1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한 히트작이다.

현재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을 지속하는 등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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