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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영스탠다드차타드 홍보대사 5기(Young Standard Chartered)’ 해단식을 개최했다. 총 10개팀 39명의 영스탠다드차타드 홍보대사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는 16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SC제일은행 본점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영스탠다드차타드(YSC)' 5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해단하는 영스탠다드차타드 5기는 지난 9월 10개 팀, 총 40명 규모로 출범해 약 4개월간 활동했다.
이들은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사회 곳곳에서 실천에 옮기는 방식으로 활동하는 한편, SC금융지주로부터 브랜드 이해하기, 소셜미디어 활용법, 크리에이티브적으로 생각하기, 금융의 이해를 주제로 한 교육과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워크숍 등 대학생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밖에도 지난 10월부터 은행 제일지점에서 전시중인 '터칭 아트 갤러리' 홍보 활동에서 UCC를 제작하고 이를 통한 온라인 홍보 활동도 벌였다.
이날 해단식에는 5기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Yes, See SC’팀에게 해외 스탠다드차타드 지점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활동 학생 6명에게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인턴 혜택이 주어졌다.
SC금융지주에서 전략부서를 총괄하고 있는 브렛 김(Bret Kim) 부사장은 “영스탠다드차타드를 통해 쌓았던 다양한 경험들이 대학생활과 진로,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에 유용한 자산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스탠다드차타드도 영스탠다드차타드 학생들을 통해 열정과 패기 그리고 참신한 아이디어 등 많은 것들을 배워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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