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주민등록 주소지를 서울시에 둔 대학생으로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들은 연간 20만원의 대출이자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1월 기준 서울시민으로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은 총 1만 9963명, 이들의 이자는 약 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이자 지원을 위해 4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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