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19일 성명을 통해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북한 주민들이 공식적인 애도기간에 들어갔다. 지금이 그들에게 힘든 시기임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헤이그 장관은 “지금이 북한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면서 “북한의 새 지도자가 국제사회와 협력하는 것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임을 인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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