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오는 23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코스피(KOSPI)200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만기가 3년이며, 기초자산 모두가 가입시 기준지수(12월23일 종가) 대비 평가일(매월 23일)에 55% 이상이면 연 12.54%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55% 이하이면 수익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그리고, 매 6개월 중간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 모두 기준일 지수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원금이 지급되면서 조기상환 된다.
또한, 3년 만기시에는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기준일 지수대비 55% 보다 하락한적이 없으면 원금이 지급되며, 55% 보다 한번 이라도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시 80% 이상이면 원금이 지급되지만 80% 보다 낮은 경우에는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상기 상품 이외에도 기초자산이 KOSPI200 이고 수익률이 연 8.52%, 만기 3년인 월지급식 ELS 도 23일 까지 모집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고객상담센터(1588-31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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