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 도상현 대표. |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패션 브랜드 '지센'을 전개하고 있는 위비스 도상현 대표가 '제 4회 코리아패션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코리아패션 대상'은 한국패션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며, 국내 패션 브랜드의 발전과 한국 패션의 위상 제고에 공헌한 기업에게 대한민국 패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위비스 도상현 대표는 어덜트 캐주얼 '지센'과 올 초 런칭한 '컬쳐콜'과 함께 패스트패션의 장점과 차별화된 스타일링을 결합해 새로운 유행을 선도했으며, 오픈 소싱으로 중소 상공인과 수평적 관계를 형성, 새로운 상생모델을 구현하는 등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
한편, SBS '내딸 꽃님이'에 의류업체 지센이 등장해 극중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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