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전경.<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행안부의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을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가 전국 23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을 선정, 행안부장관상을 받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직자 재산신고 및 심사, 선물신고 운영실태, 공직자 윤리위원회 운영실태 등 6개 분야로 고루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직윤리위원회와 공직자 재산신고 대상 부양의무자 신고 안내 등의 운영적 측면에서 높게 평가됐다.
윤윤식 감사담당관은 “지난 14일 청렴도 평가 전국 1위에 이어 이번에 공직윤리제도 운영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공무원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청렴도시 의정부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3일 중앙정부청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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