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독일의 명품 캐시미어 브랜드 나이스커넥션(Nice Connection) 국내 첫 상륙했다.
21일 청담동 셀렉트샵 'D.NUE' 에서 국내 최초로 2012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날 컬렉션에서는 독일 수석 디자이너 Ursula Neuhäuser의 F/W12 Limited Edition Collection 디자인을 국내 최초로 소새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Merry Christmas, Merry Cashmere’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어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낄 수 있는 캐주얼 파티로 진행되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 1부는 스탠딩 파티 형식의 자유로운 캐시미너 토크쇼에 60여명의 캐시미어를 애용하는 VIP 고객들이 초청되어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모델들이 고객들 사이를 자유롭게 워킹 하는 나이스커넥션 2012 F/W신상품 프리 패션쇼로 구성되었다.
이 날 소개된 나이스커넥션은 캐시미어 전문 디자인팀에 의해 유럽풍의 포괄적인 컬렉션을 지속 개발하여 품질, 디자인, 다양성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우수 캐시미어 제품으로, 유럽에서 이미 그 명성을 인정 받고 있다.
나이스커넥션의 독일 디자인팀은 “한국 디자이너들의 뛰어난 창의성과 아시아체형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적 협력을 위해 이번 패션쇼를 기획했으며 향후 아시아 캐시미어 의류 시장 진출을 위해 나이스커넥션의 한국 파트너인 “D.NUE”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