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BF최우수 건축물 지정 및 예비인증서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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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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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시장 송영길)가 남구 문학동 349-6번지 외 7필지 상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건립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 최우수 건축물 지정 및 예비인증서’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 84억 원을 포함해 총 209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 2012년 3월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전수교육관이 건립되면 시 소재 무형문화재 예능 14개 종목과 기능 10개 종목 등 총 24개 종목들이 입주,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전수할 예정이다.

시는 2013년 10월에 본 건축물을 준공해 다가오는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에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인천시와 우리나라의 국격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전통문화 홍보의 전당으로 탈바꿈하는 장소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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