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8층에서 발생해 모텔 내부 30㎡를 태우고 2천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3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또 박씨와 성씨가 옆 방에서 불이 나자 완강기를 타고 내려오던 중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8층에 투숙했던 김모(30)씨 등 2명을 붙잡아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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