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간 셋째 이상 출생아에게 지급하던 20만원의 출산 장려금을 내년부터 100만원으로 증액해 지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또 관내에 부 또는 모와 함께 거주한지 3년 이상인 셋째아가 고등학교에 입학할 경우 지급하던 교복비도 중학생까지 확대해 3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지원 대상자가 있는 관내 다자녀 가정은 부(父) 또는 모(母)가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필요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해당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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