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한국갤럽조사결과 올해의 최고 신인 가수로 선정

달샤벳.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신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이 전국민이 뽑은 올해의 최고 신인 가수로 선정됐다.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26일 전국 만 13세 이상 59세 이하 남녀 3401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최고 여자 신인가수'를 물어봤다. 그 결과 대다수 사람들이 달샤벳을 꼽았다.

2011년 유독 신인들이 많이 데뷔했지만, 달샤벳의 활약은 독보적이었다. 달샤벳은 2009년 최고의 신인 여가수로 선정된 투애니원과 2010년 최고의 신인 여가수로 뽑힌 미쓰에이의 계보를 잇는 활약을 했었다.

지난 1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트라이브 작곡가가 만든 달샤벳은 데뷔한 이후, '수파 두파 디바' '핑크 로켓' '블링 블링' 등 3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개별 면접조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으로 95% 신뢰수준에서 ±1.7%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