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보일러는 겨울이 오기 직전 설치 보수하는 경향이 많고, 공공기관의 예산집행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집중돼 부스타의 매출 비중은 하반기에 높을 것”이라며 “수익성 측면에서 3분기부터 판가 인상이 반영되고 4분기에 상대적으로 수익성 좋은 용역 매출 비중이 증가할 전망이라 영업이익률도 대폭 개선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부스타의 연구개발 투자는 매출액 대비 0.9% 수준으로 올해 하반기 히트펌프를 출시했는데 현재 매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제품 라인업이 확대되며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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