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이날 행사에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했으며, 양평군의 협조를 얻어 양수기 2대도 지원했다.
또 명예소방관 위촉하고, 방화관리자를 선임하는 등 자위 소방활동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소방서는 이날 양수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시범과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 화재진압 훈련을 선보이기도 했다.
갈현마을은 해발 600m에 위치해 있어 눈만 내리면 마을이 고립되고,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화재에 취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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