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팝업 전자책 신데렐라는 샤를 페로가 쓴 동화를 토대로 3D형태의 팝업북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스토리를 통한 간단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엔라이즈 김봉기 대표는 "기존의 책이 텍스트와 이미지를 전달하는 1차원적인 매체에 머물렀다면 앞으로의 전자 책은 기존의 콘텐츠와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정보와 지식을 전달 할 것"이라며 "미국의 아마존을 비롯해 국내 전자 책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티스토어(Tstore)에서 3D 팝업 전자책 신데렐라를 만나볼 수 있으며, 영어와 일본어 버전도 1월 중 아이폰·아이패드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