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하는 풍조를 확산시키고자 군포시 소재 양지의 집과 의왕시 소재 명륜보육원 등 5개 기관의 지역의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운진 교육장은 군포의왕지역 치안 업무에 노력하는 경비부서 근무자들과 복지시설 생활자들에게 위문품(라면 25박스)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생활하는 생활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또 “작은 온정이 꾸준히 이어지면 나눔이 생활화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가족들이 지속적인 온정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사랑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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