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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호 사고> 2012년 아주경제 이렇게 꾸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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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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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은 어느 해보다 격변의 물결이 지구촌을 휩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치적으로는 국내에서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치러야 하고, 국외적으로도 29개국에서 총선과 대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제분야에서는 꺼지지 않는 유럽의 재정위기가 계속해서 세계 경제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도 올해의 경제정책을 성장보다 안정과 불황 대응에 초점을 맞춰 사실상 준경제위기의 대응체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대격변의 위기에도 한민족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뛰어난 위기극복 DNA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1997년 말 뜻하지 않은 외환위기로 IMF 구제금융을 받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슬기로운 지혜로 단기간 내에 외환위기를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도 세계가 깜짝 놀랄 정도로 빠른 기간 내에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 아주경제 올해 대주제 '2012 飛翔 대한민국'

이에 따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글·중국어·영어·일어 등 4개 국어로 국내외 뉴스를 서비스하는 글로벌 경제지 '아주경제'도 격변기를 맞는 세계 속에서 한국이 어떻게 하면 위기를 딛고 비상할 수 있나 모색해보는 시리즈를 연중 기획으로 펼칠 예정입니다.

2012년 신년호부터 '2012 飛翔 대한민국'을 대주제로 △기업이 뛰고 있다 △한·중수교 20년 기회의 땅 중국 △글로벌 리더십 격변의 해 △2012 한반도 일정표 등을 4대 소주제로 결정, 국내외 경제전망 및 진행상황 등을 시리즈로 연중 보도코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업이 뛰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한국 경제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미국과는 FTA 원년을 맞게 됩니다. 경제영토 대확장 1년을 맞아 한국 경제를 이끌어온 대기업과 그 CEO뿐만 아니라 수출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강소 중소-중견기업과 그 CEO들의 현장을 '기업이 뛰고 있다' 시리즈로 담아냅니다.

△한·중수교 20년, 기회의 땅 중국
올해는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습니다. 아주경제는 이 주제에 대해서도 타지보다 더 넓고 깊이 있게 접근할 예정입니다. '한·중수교 20년, 기회의 땅 중국'을 주제로 정치, 경제, 산업, 문화 등 전반에 걸쳐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조망해보는 연중기획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글로벌 리더십 격변의 해
국가 지도자의 교체는 모든 분야에 걸쳐 변화를 예상케 하는 주요 변수입니다. 올해는 세계 29개국에서 대통령이나 총리 선거가 치러져 글로벌 리더십이 격변하는 해가 될 예정입니다. 이는 2012년 국내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의 큰 변수로 작용하리라 봅니다. 이 문제도 '격변하는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연중기획 시리즈로 다루게 됩니다.

△2012 한반도 일정표
올해는 우리 정부에도 격랑의 해가 될 예정입니다. 하반기에는 충남 연기군 등에 건설 중인 세종시로 총리실을 비롯해 정부 일부 부처가 이전하게 됩니다. 또 5월부터 8월까지 전남 여수시를 중심으로 '여수 엑스포'가 전개됩니다. 이 같은 국내 주요 사항을 '한반도 일정표'를 통해 시의에 맞게 수시로 독자들을 찾아갈 계획입니다. 관심있게 지켜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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