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북한은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군 기관지 조선인민군,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기관지 청년동맹 3개지에 이같은 제목의 김정은 체제가 발표한 첫 신년사공동사설을 실었다.
사설은 “노동당의 강성부흥전략을 관철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차게 벌여나가야 한다”며 “강성국가 건설의 주공전선인 경공업부문과 농업부문에서 이 불길이 더 세차게 타오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선군의 기치높이 나라의 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한다”면서 기존 선군정치 노선이 계속될 것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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