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주석은 이날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이름으로 보낸 전문에서 “북중 양국 인민과 군은 깊고 두터운 우의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새로운 역사적 조건에서도 북중 전통우호 협력관계가 끊임없이 공고해지고 강화되길 바란다”고 썼다.
관영 신화통신을 비롯해 중국 매체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11년 10월 8일 내린 ‘유훈’을 따라 북한이 노동당 중앙정치국 회의를 거쳐 김정은 부위원장을 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했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30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를 열어 김정은 부위원장을 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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