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민 복지부 장관과 복지부 재능나눔은행 홍성진 부행장은 이날 오후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기부금 3500만원을 재능나눔은행 적립금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대한노인회를 통해 전국 5000명의 독거노인에게 겨울내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임 장관은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이 전달받은 내복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1월에도 재능나눔은행 적립금으로 쪽방촌 거주 주민 3312명에게 내복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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