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 "학습과 혁신 통한 초일류기업 도약"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최치준 삼성전기 신임 사장은 2일 "임직원들이 기(氣)와 세(勢)를 품어야 삼성전기가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과학적사고를 가지고 고정관념을 깨뜨려 자기혁신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최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2012년 경영방침을 '학습과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전'으로 정하고, 기업문화의 키워드를 기(氣)·세(勢)로 선정, '기세등등'한 삼성전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기는 과학적 사고의 기반 위에 학습문화를 정착하고 주력사업 일류화와 미래 신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성전기는 이날 '기(氣)세(勢) 선포식'도 함께 진행했다.

또 '(기세)氣勢'와 관련된 대형깃발과 액자를 제작해 각 사업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가야금 연주·합창단 공연·비보이(B-boy)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펼쳐 새 출발을 자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