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銀, 길거리 구세군 모금활동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서울시 전역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임직원들의 가두 홍보를 통한 모금 캠페인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금 활동은 12월 말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금액은 전액 구세군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전망이다. 앞서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의 1004가 되어주세요’ 모금 캠페인을 실행해왔다. 클릭할 때마다 클릭한 사람의 이름으로 구세군에 1004원이 기부되며 기부금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에서 전액 부담하는 방식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예년보다 더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돼 서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이 더 할 것으로 보여 전년보다 규모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본연의 역할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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