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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해외사업실 확대 등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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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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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중장기 녹색성장전략에 따라 해외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해외사업실을 해외협력사업단으로 확대, 이사장 직속으로 배치했다.
또한 연구분야별 특성을 고려해 광해기술연구소를 지역·법제연구팀, 지구화학연구팀, 암반공학연구팀, 수질환경연구팀으로 특화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7개로 종목이 늘어난 자격검정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기술자격검정팀을 자격검정센터로 격상했다.

권혁인 이사장은 “공단의 해외사업 및 연구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기능 강화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공단이 생산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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