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핵심 키워드는 '협업'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신년 시무식에서 ‘협업(Collaboration)’을 강조했다.

엔씨소프트는 2일 열린 시무식에서 김택진 대표가 ‘협업’을 핵심 단어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협업은 김 대표가 지난 2010년부터 꼽아오고 있는 핵심 단어다.

김 대표는 이날 “현재는 위기”라며 “아프리카 사막 한가운데에서 물을 찾는 코끼리 떼처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세계 시장에서 핵심 역량을 높여 나가는 데 지속적인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이 급변하고 생활 패턴이 모바일 시대로 완전히 넘어가고 있다”며 “게임이 PC에서만 단순히 즐기고 마는 단계를 넘어 즐거움을 서로 연결해 주고 게임 기술이 학습 등 기능적 측면으로 확장되는 플랫폼 단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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