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택배 17일까지 발송해야 안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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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설 명절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설 택배가 안전하게 도착하려면 17일까지 발송을 마치는 게 좋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로지엠은 "설 물량이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쏟아져나와 13일을 기점으로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내려는 택배를 실질적으로 귀성이 시작되는 20일 이전에 안전하게 전하려면 최소 17일까지는 발송을 완료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로지엠은 물량 증가에 대비해 2~20일을 설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해 비상 운영에 들어간다.

현대로지엠은 이 기간 2천500여대의 택배 차량을 전국 현장에 추가 투입하고, 터미널 분류인력, 고객만족실 상담원도 각각 60% 증원한다.

또 24시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해 전국 80개 지점과 750개 대리점의 긴급 배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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