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영은 종근당 부회장 “획기적 신약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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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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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2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김영은 종근당 부회장은 2일 “획기적 신약 개발과 차세대 인재 양성을 통한 글로벌 비전 확립으로 중·장기적인 발전을 이끌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경영 목표로 ‘내실있는 책임경영을 통한 위기극복과 지속성장 실현’을 제시하며, 이에 매진할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종근당 시무식은 천안공장에서 동시에 열렸다. 천안공장 시무식에는 효종연구소와 천안공장 임직원이 참석했다.

시무식에 이어 본사와 천안공장에서는 각각 서희태 감독의 ‘클래식으로 시작하는 2012년’, 이민규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2012년, 실행력이 경쟁력이다’을 주제로 한 교육 특강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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