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영·유아 무료 필수예방접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05 16: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임진년 새해부터 성남시내 12세 이하 아동은 시가 지정한 141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영유아 국가 필수 예방접종을 받는다.

성남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저출산시대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접종률을 높이고자 1일부터 위탁기관의 영유아 필수 예방 접종 본인부담금 5,000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여기에 성남시는 올해 5억9천192만2천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보건소에서만 무료로 접종받던 10개의 필수 예방 무료 접종은 집 가까운 성남시내 위탁 의료기관(수정·36개소, 중원·47개소, 분당·58개소)에서도 접종 받을 수 있게돼 관내 만12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아동 46,414명이 수도권 지역구분 없이 이번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는 필수 예방 백신은 결핵(피내용), B형간염, DTaP(소아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소아마비, MMR(홍역·볼거리·풍진),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Td(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 Tdap(청소년 및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등 총 10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