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역, 새해에도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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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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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새해에도 경기도 양평지역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홍신진)는 3일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쌀(20㎞) 300포를 용문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전달된 쌀은 저소득가정 150곳에 전달됐다.

양평캠프는 관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캠프 입소비용 60%를 감면해 주는 등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서 2일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유기택)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71만5000원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성금은 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피나눔 1인 1계좌 갖기’에 기탁된 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금강피씨씨(대표 백경기)가 성금 100만원을, 투에이(대표 방극현)가 50만원을 해피나눔 1인 1계좌 갖기에 기탁했다.

양평 화인마취통증의학과의원(원장 최만식)도 사회복지시설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지정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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