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박소라 교수,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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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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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박소라 교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하대(총장·이본수) 의학전문대학원(원장·손병관) 박소라(52) 교수가 보건복지부 지원 ‘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장’으로 선정돼 지난 12월 1일 센터 업무를 개시했다.

‘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는 2011년 1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6년 4개월 동안 총 92억원(연 15억원 규모)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줄기세포·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R&D 전략기획, 성과분석, 연구개발 지원 및 사업화 촉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근 정부의 줄기세포 분야 연구개발 지원 강화 방침에 맞추어 보건복지부에서는 ‘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이니셔티브’를 발의했으며 2012년도 약 459억 원의 연구개발 예산을 줄기세포와 재생의료 연구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박 교수는 약 15년 이상의 재생의료 분야 연구개발 및 제품화 경험을 통해 기술 전문성과 사업화 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지난 6년여 동안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정부의 바이오·의료 분야 기획 및 평가 경험을 통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어 ‘연구개발 촉진센터’의 성공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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