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 운전자 B(48)씨는 경찰에서 "A씨가 덤프트럭을 견인하려는데 움직이질 않아 차량 아래로 들어갔다"면서 "차량 밑의 브레이크 에어를 강제로 빼려다 갑자기 에어가 빠지면서 차량이 미끄려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은 채 작업을 벌이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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