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4일 리서치보고서에서 에스엠에 대해 “2012년에는 일본에서 120만명 이상의 콘서트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방신기’와 ‘샤이니’의 콘서트가 2012년 상반기에만 47.9만명 규모로 예정돼 있고, 인지도가 높은 ‘소녀시대’가 2012년에는 일본 활동 비중을 높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KDB대우증권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16억원과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1%, 39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6월에 발매된 ‘소녀시대’ 일본 정규 1집과 4분기에 발매된 글로벌 앨범 ‘The Boys’ 수입이 반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KDB대우증권은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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