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유력 언론 매체인 폭스 뉴스(Fox News)가 '2012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사전 인터넷 투표에서 현대차 아반떼가 폴크스바겐 파사트, 포드 포커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인터넷 투표는 지난해 (Fox News) 12월 15일 시작됐으며 지난 2일 기준으로 현대차 아반떼는 45.2%(8천843표)의 득표율로 포드 포커스(38.1%)와 파사트(16.6%)를 앞서고 있다.
아반떼가 수상하게 되면 현대차는 2009년 제네시스 수상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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