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송종호 중소기업청장·최규연 조달청장 등 경제부처 장차관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그리고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전수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중앙회 창립과 중소기업 정책이 추진된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희망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 나갈 시점임을 감안해 '도전의 50년, 희망 100년'의 슬로건으로 중소기업이 글로벌 재정위기를 뛰어넘어 한미FTA 등으로 넓어진 경제영토에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꿈과 희망을 열어나가는 결의를 다졌다.
이와 함께 '2012 중소기업 희망 메시지' 보고를 통해 △거래의 불공정·제도의 불합리·시장의 불균형과 같은 3불(不)문제 개선 △스몰 자이언츠 육성 △투명·책임경영 확산 등 2012년 중소기업 과제 제시를 통한 중소기업 중심의 성장과 소통의 창구로써의 역할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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