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얘기하다가" 거제 주점서 불… 40대女 사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05 16: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돈 얘기하다가" 거제 주점서 불… 40대女 사망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거제 한 주점에서 불이나 한 명이 숨졌다.


4일 오전 1시20분께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상가 2층 주점에서 업주 이모(43ㆍ여)씨가 불에 타 숨졌다.


신고자(52ㆍ여)는 경찰에서 “빌려간 돈 문제를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몸에 등유를 부었다”고 진술했다.


숨진 이씨는 자신을 말리려는 신고자를 주점 밖으로 내보내고 출입문을 잠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불은 1시간30분만에 진화됐고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