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국 런민르바오(人民日報)는 중국 공상국이 앞으로 불량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을 강제로 퇴출하고 시장 진입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공상국은 거짓 광고, 불량 상품, 강제 구매등 위법행위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여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정상화 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상국 통계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관련 업체 수는 2010년 말 2612개에서 2011년 5300개로 2배 증가한 가운데 작년 1월∼11월 소셜커머스 사이트 불법 상거래 행위는 총 4853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