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희망불씨 살리는데 지혜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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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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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2012년도 첫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주요지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등 경기둔화 우려가 있지만,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경기선행지수의 상승 전환 등 긍정적인 신호도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올들어 첫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 부처에 “(경제회생) 희망의 불씨를 살려나가는 데 지혜를 모으자”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장관은 또 "올해 우리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대외불안요인과 동시에 물가 불안, 가계부채 등 경제적 어려움과 양대선거 등 불안요인도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50년 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이를 토대로 무역 1조달러,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열었다고 언급하면서 “우리 경제와 사회에 내재한 ‘심층요인(Deep Factor)’이 쉽게 바뀌지 않는 만큼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되 우리 경제의 저력을 믿고 자신감 있게 헤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 장관은 오는 5월 18대 국회가 끝나는 것과 관련,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과잉·부실 법안 등에 경계와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최근 국회에서 정부의 감세기조와는 다른 방향의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된 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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