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국민은행, 우리은행 상대 5전 전승

여자 프로농구 청주 국민은행이 홈에서 우리은행을 꺾었다. 올 시즌 우리은행을 상대로 5전 전승을 거뒀다.

국민은행은 4일 청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 프로농구 5라운드 홈경기에서 우리은행에 67-59로 이겼다.

국민은행은 이날 승리로 11승13패로 5위 신세계(7승16패)와의 간격을 3.5경기 차로 벌리고 4위 자리를 지켰다.

'바스켓 퀸' 정선민은 22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정선화와 변연하가 함께 30득점을 합작해 국민은행 승리를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