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한우 소비촉진 가격 최대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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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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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5일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모든 점포에서 한우 등심·국거리·사골 등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달 11일까지 한우 등심·국거리 부위를 시세보다 20% 가량 저렴한 100g당 각각 5500원·2800원에 판매한다. 또 8일까지 한우 암소 등심과 암소 채끝을 시세 대비 30% 가량 저렴한 각각 40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6일에는 1일 한정으로 한우 사골과 꼬리반골을 시세보다 50% 저렴한 100g당 각 980원에 준비했다.

이권재 축산팀장은 “사육두수 증가로 한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달부터 암소 1000마리 가량을 판매하는 등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자연적인 사육두수 감소를 위해 암소 중심 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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