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25는 5일 설을 맞아 작년 보다 알뜰상품과 증정상품을 대폭 늘린 설날 선물세트를 내놓았다고 전했다.
GS25는 작년보다 5만원이 넘는 상품을 줄이고 3만원 이사 상품을 10% 이상 늘렸다. 또 작년 252종이었던 덤증정 상품을 올해 22% 늘려 319을 선보였다.
GS25측은 높은 물가로 힘들어하는 고객들이 설 선물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저가상품에 대한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알뜰상품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여러 명에게 선물할 때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덤증정 상품을 대폭 강화해 대량 구매 고객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고자 했다.
대표적인 알뜰 상품으로 △동원 혼합46호(2만8800원) △동원 20호(2만7800원) △동원 혼합5-D(2만4800원) △LG 행복3호(1만5900원) △해표 카놀라유4호(1만1900원) △LG 기쁨1호(9900원) △지오다노 양말2입(5000원) 등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한우·영광참굴비·옥돔·명품과일 등 프리미엄 상품도 준비했다.
GS25는 멤버십카드와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보다 알뜰하게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올레KT 멤버십 카드를 사용하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GS25롯데카드로 결재하면 20%, 현대V카드·KB it Study카드로 구매하면 10% 할인된다. 통신사 멤버십카드와 신용카드를 함께 사용하면 최대 32%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 GS앤포인트카드 소지 고객은 1% 추가 적립이 가능하고, BC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KB국민카드로 구매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된다.
이우성 마케팅팀장은 “이번 설에는 알뜰 상품에 대한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저가면서 품질이 좋은 상품을 강화했다”며 “높은 물가로 힘들어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물세트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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