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은 5일 1만4000건, 30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만3717건에 2918억원을 지원했던 것에 비해 건수는 283건, 금액은 82억원 많은 것이다.
특히 충남신보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기업과 보령머드축제 등 지역 우수축제에 특례보증을 하면서 소기업ㆍ소상공인 등에 대한 신용보증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쏟기로 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아온 도내 남부권에 지점을 신설해 보증지원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다.
정철수 충남신보 이사장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생각을 갖고 적극적인 신용보증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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