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2011년 희망리본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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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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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와 평택시, 안성시, 남양주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11 희망리본 프로젝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희망리본 프로젝트사업은 도내 저소득 빈곤계층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 사업으로 참여자는 최대 1년간 참여자의 여건과 역량에 맞는 취업지원교육과 맞춤형 직장을 알선 받으면서, 자녀양육, 돌봄, 가족문제, 신용불량 등 주변의 복합적인 문제가 취업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지원받는다. 지난 2009년 시작된 희망리본 프로젝트에는 3년 동안 3000명의 저소득층이 참여했으며, 그 중 2088명이 일자리를 갖고 자립의 터전을 마련했다.
이번 평가는 각 시군별 일자리정책 홍보실적, 시군별 일자리 원스톱 센터 사례 관리 현황, 복지서비스 관련 민관 협력관계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올해 사업대상자는 오는 31일까지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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