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광명역 이용승객 첫 6백만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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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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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KTX 광명역의 이용객수가 지난 2004년 4월 고속철도 개통 이후 첫 6백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1% 증가된 규모로 승차는 3,037,737명이고 하차는 3,085,373명으로 1일 평균 이용객수가 16,776명 이라는 것.

증가이유는 경부고속철도 완전개통과 경전선 KTX 운행에 따른 신경주·울산·마산방면의 이용객 증가와 전라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KTX 운행개시로 파악된다.

한편, 시는 오는 4월부터는 전라선 KTX 운행 속도가 지금보다 높아지고, 하반기에는 광명역세권에 들어서게 될 코스트코 코리아가 오픈할 경우 이용객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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