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라틴 재즈의 열정과 러브스토리가 만난 뮤직 애니메이션 '치코와 리타'(수입/배급: 찬란)가 5일 개봉했다.
10년 만에 다시 찾아온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의 감동을 다시 만나 볼수 있다.
이 영화,지난해 여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대상을 받았다. 당시 제천영화제 심사위원단은 '치코와 리타'가 매력적인 캐릭터를 바탕으로 관객을 몰입하게 하는 힘을 지닌 작품이며 쿠바와 미국의 재즈음악이 변화하는 시기를 절묘하게 표현해낸 점을 높이 평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름다운 시절'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스페인의 거장 페르난도 트루에바 감독과 스페인 출신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인 하비에르 마리스칼, 그리고 쿠바 출신의 라틴 재즈 피아니스트인 베보 발데스가 만나 탄생시킨 영화다.
영화는 1940년대에서 50년대를 거치며 쿠바와 뉴욕을 배경으로 당시 대중음악의 문법이었던 재즈음악이 변혁기를 맞이하는 그 순간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다. 음악과 사랑, 관능과 색채로 "세상의 모든 로맨틱한 이야기"를 담았다. 러닝타임 93분. 15세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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