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가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가전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KT렌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일부터 가전매장이 있는 이마트 전국 127개 지점과 트레이더스 4곳에서 ‘이마트 가전 렌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5일 전했다.
이마트 가전 렌탈 서비스는 TV·세탁기·냉장고·김치냉장고 등 고가 대형생활가전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3~4년 장기간 분할해 최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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