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북도는 시ㆍ군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어 전체 사업비의 7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으며 재해예방사업 설계 및 조기 추진단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밝혔다.
또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착공을 위한 행정 절차 간소화 ▲조기 발주를 위한 긴급 입찰제도 등 활용 ▲재해위험지구 지도ㆍ점검 강화 ▲피해 우려 구간 우선 시공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전북도 치수방재과는 "2월 이전에 조기 발주해 여름철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재산이나 인명 피해를 줄이고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지역 건설업계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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