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100% 국내산 설 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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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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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우촌햄·한삼인·아름찬 참기름 등 가격대 다양<br/>전국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 가능한 농촌사랑상품권도 인기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협은 설을 맞아 100% 국산 농산물로 농협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6일 농협에 따르면 부담 없는 가격의 실속 선물로는‘목우촌’햄과 ‘아름찬’제품만한 게 없다. 목우촌 선물세트는 캔 햄제품부터 고급 수제햄 등 1~2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아름찬 선물세트는 참·들기름, 고추장 등 6종류이고 가격은 3만원~7만원 수준이다.
김치(3만원~12만원대), 곶감(3만원~15만원대)선물세트도 준비돼 있다.

과일 고르기 어려울 땐‘아침마루’와‘뜨라네’선물세트가 제격이다. ‘아침마루’는 친환경 과일,‘뜨라네’는 농협에서 엄선한 우수 과일이다. 가격은 사과 2~8만원대, 배 2~10만원대, 사과·배 혼합 5~10만원대이다. 감귤, 단감, 한라봉 등 선물세트도 준비돼 있다.

농협은 고품격 선물로 농협홍삼‘한삼인’과 ‘안심한우’를 추천했다. 홍삼은 4만원 ~ 30만원대까지, 안심한우는 등심, 갈비, 꼬리세트 등 7만원 ~ 60만원대까지 있다.

농협 관계자는 "선물 고르기가 어렵다면, 농촌사랑상품권을 추천한다"며 "하나로마트 등 전국 2000여개 농협 판매장과 일반 가맹점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5000원권부터 100만원권까지 7종이 발행된다"고 말했다.

◇어르신 선물엔 '한삼인'
한삼인 홍삼정골드

농협중앙회 홍삼브랜드 NH한삼인(http://hansaminmall.com)에서는 설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홍삼정골드 200g 등 30여가지 품목을 15% 할인판매하고, 양삼 15지, 20지, 30지, 절삼 600g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홍세미(3등급) 300g을 무료로 증정한다. 행사기간에 홍삼순액 30포을 3개 구입하면 제품 1개를 추가로 준다.

특히 기존 홍삼제품의 쓴맛을 개선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고급형 ‘양삼농축액’과 국산꿀 배합 제품인 ‘홍삼정메이트’, ‘홍력원 모닝’ 등 총 22종의 신제품 및 리뉴얼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 고품격 선물로 '농협안심한우'
농협 안심한우세트

농협은 생산에서 판매까지 책임지고 보증하는 ‘농협안심한우’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 농협유통 및 브랜드축산물전문점 등 전국 농협매장에서 판매한다.

'농협안심한우'선물세트는 한우 사육단계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농협이 안전성을 보증하는 '농협안심한우'로 정성들여 만들었다.
'농협안심한우'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도축 가공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하고 ▲국가공인검사기관인 축산연구원의
한우 DNA 및 유해성 잔류물질 검사, 질병검사 등을 거쳤다. 생산이력제를 적용해 판매단계에서 사육농가, 도축장 등 생산이력이 확인 가능한 한우로 농협이 그 안전성과 품질을 보증한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안심한우’선물세트는 포장 및 용기에도 정성을 기울여 실속 있고 고급스러워 차별화되고 품격 있는 선물을 하고 싶은 고객에게 제격"이라고 말했다.

◇100% 우리 고기로 만든 ‘목우촌’
농협 목우촌뚝심 1호

농협목우촌은 100% 우리고기만을 사용, 정성스럽게 만든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수제햄세트 7종, 캔햄세트 9종, 종합세트 3종, 햄종합세트 1종, 정통 한우세트 4종, 쇠고기육포세트 3종, 토종꿀 및 화분세트 2종, 삼계탕세트 5종 및 냉동식품세트 4종을 비롯 총 50여종의 다채로운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목우촌의 수제햄은 국내산 순돈육 살코기만으로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 지방이 적고 담백해 인기가 가장 좋다.
보관이 쉽고 실용적인 목우촌 ‘캔 선물세트’는 명절 인기 선물이다. 국내산 돈육으로 만든 고급 캔햄인 ‘뚝심’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프로팜’, 돼지 안심부위로 만든 ‘밥위에 얹어먹는 장조림’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함부르크 비프 스테이크 세트’, 참치 및 식용유와 함께 구성한 혼합세트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다.

가격은 1만원대에서 최고 5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 고품격 과일‘아침마루’, ‘뜨라네’


농협은 명절을 맞아 두 가지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친환경과일로 구성한‘아침마루’선물세트와 맛과 품질을 보증하는 ‘뜨라네’선물세트가 그것이다.

친환경과일인 ‘아침마루’는 사과, 배, 메론, 감귤 등 다양한 과일이 준비되어 있다. 당도, 크기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된 과일만을 준비했다. 포장재를 기존 과일 선물세트와 차별화하여 품위 있고 고급스럽게 만들어 명절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농협이 맛과 품질을 보증하는 고품격 과일‘뜨라네’선물세트는 품질 대비 부담 없는 가격의 상품 구성으로 매년 하나로클럽 과일 선물세트 판매액 1위 상품이다. 4만원 정도의 중저가 상품에서부터 고품격 프리미엄상품, 10만원대의 명품 선물세트까지 총 60여종을 개발하여 다양한 고객 취향에 맞게 폭넓은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제수용 과일세트(사과, 배, 단감, 대추, 밤)와 사과·배 혼합세트 등 실속형 선물세트가 매년 인기가 있다.

◇농협식품‘아름찬 선물세트’


농협은 100% 국산농산물 주원료로 농협가공공장에서 직접 만든 아름찬 선물세트 6종을 선보였다. 국산 농산물 원료를 사용하여 위생적으로 식품생산을 하고 있으며 김치, 고춧가루 품목 등은 정부의 HACCP 품질인증을 받아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명절에는 농협식품 중 고객이 가장 선호하고 품질이 우수한 상품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아름찬(고추장, 참·들기름)세트를 마련했다.

상품별 가격은 아름찬 고추장 4종세트 2만2800원, 참·들기름 각각 4만9500원, 5만9500원 등 다양하다.

◇전국 어디서나 편리한 농촌사랑상품권


농협은 전국 농협 판매장과 일반가맹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물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농촌사랑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농촌사랑상품권은 전국 하나로클럽, 하나로마트, 농협 신토불이 창구 등 농협 판매장과 농협과 가맹점 계약을 체결한 일반가맹점(인터넷, NH스마트뱅킹 '농촌사랑상품권 어플' 조회가능)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전국적인 이동이 많은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

발행권종은 종이상품권 7종(5000원,1만원,3만원,5만원,10만원권,50만원권,100만원권)과 전자상품권 3종(5만원, 10만원, 30만원권)이 있다. 전국 5000여개 농협 점포나 인터넷(http://nhgift.nonghyup.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농산물전자상품권은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에 사용 가능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잔액 범위 안에서 마음대로 쓸 수 있어 편리하다. 하나로클럽뿐 아니라 NH쇼핑(www.nhshopping.co.kr)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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