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P는 7일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에는 폭발사고가 발생한 울산공장을 재가동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폭발사고가 난 이후 사고 공정을 재가동하기로 결정하고 그동안 꾸준히 복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대EP 울산공장이 공장을 재가동하려면 자체 안전 진단 말고도 믿을 만한 외부기관의 안전 진단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8월 17일 이 공장에서는 2개 공정 가운데 플라스틱 원료인 폴리스티렌을 생산하는 공정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다친 근로자 가운데 3명은 치료도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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