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수원시는 내달 4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용철 KBS 야구해설위원이 진행하는 '이용철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수원시 어린이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연말까지 운영되는 야구교실은 주 2회(토·일) 열리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2시간씩 3개 반이 편성됐다. 수원지역 초등학교 3~6학년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강습비는 월 4만원이다.
수강생은 오는 27일까지 선착순(다문화 가정 최우선 배려) 모집한다. 수원시 생활체육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강습 및 모집관련 사항은 수원시 어린이 야구교실 운영사무실(☎031-207-2040)과 수원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suwon.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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