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7일 비응도의 관광사업 개발을 통해 동북아 국제관광기업 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관광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비응도동 38번지 일대 상업용지 4만8245㎡에 비즈니스 겸 가족체류형 종합리조트가 건설될 예정이다. 사업참가 자격은 국내외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군산시는 다음달 20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한 후 평가를 거쳐 4월 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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