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영화관서 연기 발생해 관객 대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07 18: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울 송파구 영화관서 연기 발생해 관객 대피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영사기에서 갑작스레 연기가 치솟아 영화의 상영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영사기에 연기가 치솟아 영화의 상영이 중단되자 "타는 냄새가 난다"며 관객들이 영화관 밖으로 나가는 소동이 벌어졌다.

극장 측은 해당 상영관에 있던 관객 151명 전원에게 표값을 전액 환불해주거나 무료 티켓을 나눠줬다.

극장 관계자는 "영사기가 합선으로 인해 작동이 중단됐지만 문제가 금방 해결됐다"면서 "이번 사고로 불이 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